승리 GD보다 더 번다? 캄보디아 투자 미팅 포착

 

최근 온라인과 커뮤니티에서 ‘승리 캄보디아 투자 미팅 포착’, ‘GD보다 더 번다’는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빅뱅 출신 승리가 동남아에서 어떤 사업을 하고 있고, 실제로 지드래곤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지, 그리고 캄보디아 투자 미팅의 실체는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최신 기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동남아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승리, 캄보디아 투자 현장 포착

최근 승리는 캄보디아에서 클럽 오픈을 준비하며 현지 투자까지 완료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2024년 5월, 태국 현지 측근의 증언에 따르면 승리는 이미 클럽 인수를 위한 자금 조달을 끝냈고, 현지에서 사업가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승리는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창업자 등 해외 투자자들과의 미팅 현장에서도 포착되어, 단순한 연예인 활동이 아닌 본격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중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지드래곤보다 더 번다?” – 근거와 실제 수입 비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가 “지드래곤보다 더 번다”는 말이 퍼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4년 말, 한 행사장에서 승리를 목격한 이가 “지드래곤보다 더 번다고 한다”는 글을 남기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과거 승리가 직접 밝힌 내용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자신의 수입이 “지드래곤의 100분의 1 수준”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당시 승리는 라멘 프랜차이즈, 클럽, 화장품, 바이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었고, 라멘 매장만 해도 45개, 각 매장당 월 매출이 2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월 매출 총액이 90억 원에 달했지만, 이는 매출일 뿐 순이익은 아니며, GD의 음원, 광고, 패션, 글로벌 브랜드 수익과는 차이가 큽니다.

2024~2025년 현재, 승리가 캄보디아 등 동남아에서 클럽 사업을 확장하고 투자 미팅을 이어가고 있지만, 정확한 수익 규모나 순이익이 공개된 바는 없습니다. 다만, “지드래곤보다 더 번다”는 말은 확인된 팩트라기보다는 현지에서 과장된 소문에 가깝습니다.

 

3. 캄보디아 투자 환경과 한류 사업가의 기회

캄보디아는 최근 몇 년간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한국의 대(對) 캄보디아 직접투자(FDI) 금액은 54억 6,700만 달러로 전체 FDI의 10%를 차지할 만큼 활발합니다. 주요 투자 분야는 관광, 인프라, 제조업, 금융 등으로, 한류 스타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사업 역시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승리 역시 이러한 시장의 흐름에 맞춰 클럽, 엔터테인먼트, 파티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지 투자자와의 협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캄보디아 정부와 한국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투자 포럼을 개최하며, 한류와 연계된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4. FAQ

승리는 왜 캄보디아에서 사업을 시작했나요?

승리는 동남아 시장의 성장성과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고 캄보디아 진출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관광산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캄보디아에서 한류 스타로서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사업 기회를 넓히고자 했습니다.

승리의 사업이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나요?

승리의 클럽 사업 등은 한류 팬들과 일부 젊은 층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고, 사업의 장기적 성공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합니다. 현지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평판이 중요한 변수입니다.

승리의 실제 수익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승리의 정확한 수익 규모는 공개된 바 없습니다. 과거 라멘 프랜차이즈, 클럽 등 다양한 사업에서 월 매출이 수십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매출일 뿐 순이익은 아닙니다. 최근 캄보디아 사업의 수익 역시 공식적으로 발표된 적이 없습니다.

승리의 캄보디아 사업이 성공할 가능성은 높나요?

캄보디아는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고, 젊은 인구와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현지 시장의 경쟁과 문화적 차이, 승리의 과거 논란 등 변수도 있어 장기적인 성공 여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승리의 향후 사업 전망은 어떻게 보이나요?

동남아 시장에서 한류의 영향력은 계속 커지고 있어 승리의 사업에도 기회가 많습니다. 하지만 과거 논란, 현지 시장의 불확실성, 경쟁 심화 등 위험 요소도 존재합니다. 성공적인 현지화와 브랜드 관리가 사업의 지속적 성장에 핵심이 될 것입니다.

 

5. 마무리

승리는 버닝썬 사태 이후 연예계를 떠나 한동안 두문불출하다가, 최근 강남 일대에서의 잦은 외출과 해외 투자자 미팅 소식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등 동남아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모습, 그리고 “지드래곤을 데려오겠다”는 발언 등으로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있습니다. 일부는 그가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조용히 사는 듯하다고 평가하지만, 또 다른 시각에서는 그의 복귀 가능성과 투자 활동에 대한 의구심도 존재합니다.